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금나나가 7년 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0세로 알려졌는데요.
윤일정 회장은 건설업계 대부로 잘 알려진 인물로, 과거 첫 번째 부인과의 사별 후 외동딸을 홀로 키우다 금나나 교수와 재혼하게 되었습니다.
윤 회장은 제주도에 위치한 중문 씨에스호텔앤리조트 소유자이며, 해당 호텔은 드라마 ‘시크릿가든’,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다수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데요.
금나나 교수는 1983년생으로 2002년 미스코리아 경북 진으로 선발된 후, 하버드대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동국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또한 과학영재교육원장으로 최근 부임하였으며, 공부 방법과 교육에 관련된 저서를 여러 권 출간하고 다양한 방송에서 교육 팁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윤 회장은 또한 강원도 남춘천에 위치한 C.C. 골프장도 소유하고 있으며, 이곳은 27홀 규모의 컨트리클럽으로 강원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금나나 교수와 윤일정 회장의 결혼 소식은 그들의 나이 차이와 배경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지지하며 사랑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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