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가 첫 연극무대에 서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클로저’ 프레스콜에 참석하였는데요.
이번 연극은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네 명의 인물이 서로의 삶에 깊숙이 얽히며 겪는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안소희는 연극에서 앨리스 역을 맡아 변화를 동경하고 자유롭게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청년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앨리스는 사랑과 이별을 경험하면서 겪는 감정의 다양성을 깊이 있게 그려내는데요.
안소희는 이 캐릭터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했으며, 그녀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섰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안소희는 앨리스 캐릭터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흥미롭고 매력적인 부분이 많아 연기하기 좋았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연습 과정에서 동료 배우들과 연출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클로저’는 지난 23일에 개막하여 오는 7월 14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인데요.
안소희의 새로운 연기와 인물 간의 복잡한 감정선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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