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이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명장 양규 장군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지난해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연기 경력 18년 만의 수상으로, 그의 연기에 대한 평가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지승현은 드라마에서 거란군과의 치열한 전투 중 목숨을 잃는 장면을 비장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해당 에피소드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이미 이번 연말의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승현은 영문학을 전공한 배경과 교직 이수까지 마친 지식인으로서, 연기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학창 시절부터 할리우드 진출을 꿈꿨던 그는, 영문학 전공을 통해 글로벌한 연기 활동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의 꿈은 영문학과 연기 사이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며 선택한 길이었으며, 이는 그의 연기에 깊이와 폭을 더했습니다.
지승현은 지난해 네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바쁘게 활동했고, 최근에는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또한, 그의 장기적인 목표인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승현은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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