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자신만의 철저한 자기 관리법과 함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은 라미란, 한가인, 류혜영, 조보아 네 명의 여배우들이 남프랑스로 캠핑을 떠나는 힐링 여행기를 그리고 있다. 이 가운데 한가인은 평소 운동과 일찍 잠자기, 라면과 단 음료를 피하는 등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회에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카페라테를 마셨다고 고백했으며, 2회에서는 평생 먹은 라면이 10봉이 채 되지 않는다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프랑스 여행 중 한가인은 반전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한가인은 멤버들과 함께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즐기며 반주까지 마셨고, 이에 “술 마시지, 콜라 먹지, 이제 커피만 마시면 종합 선물 세트로 타락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속세의 맛에 찌든 느낌”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결국 한가인은 다음날 커피까지 맛보며 “라면에 커피를 더해 인생 최대의 망가짐을 경험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녀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한가인은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건강미를 유지하는 모습과 함께, 여행 중 라면과 커피를 즐기며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으로도 그녀가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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