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95/image-f8ed5046-25d3-4fdc-90a0-2734ba1dcf20.jpeg)
조인성은 187cm의 큰 키와 모델 같은 비율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았습니다.
2001년, 청춘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박경림과의 커플 연기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이후 그의 스타덤은 급상승했는데요.
![과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95/image-d386db7a-0878-43c5-a204-29c99edc163f.jpeg)
그러나 2002년 영화 ‘클래식’에서는 예기치 못한 시련을 겪었습니다.
조인성은 조승우, 손예진과 함께 주연을 맡았으나, 영화 시사회에서 연기가 혹평을 받으면서 그의 출연 분량이 대부분 편집되는 아픔을 겪었는데요.
이 사건은 그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곽재용 감독은 보험으로 촬영해 둔 조승우와 손예진의 장면을 추가하여 영화를 성공적으로 개봉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 ‘클래식’은 조승우에게 최고의 멜로 영화로 기록되었지만, 조인성에게는 불명예스러운 흑역사로 남았는데요.
![과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95/image-552121b5-34c5-4e72-968e-1ec42b96ec5a.jpeg)
그 후 조인성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피아노’, ‘발리에서 생긴 일’, ‘봄날’, ‘비열한 거리’, ‘쌍화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더킹’, ‘안시성’, ‘모가디슈’, ‘밀수’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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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3년 영화 ‘밀수’에서 전국구 밀수왕 ‘권상사’ 역을 맡아 출연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극의 중요한 전환점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휘몰아치는 액션 연기와 카리스마 있는 연기는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그 결과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과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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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에는 새로운 영화 ‘호프’의 촬영을 마쳤으며, 이 작품에서도 조인성은 또 한 번의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인성의 연기 여정은 굴곡이 있었지만, 그가 이룬 성취와 발전은 그를 한국 영화계의 빛나는 별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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