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은 2023년 7월 일본인 여성 히라이 사야와의 결혼으로 새로운 가정을 시작했는데요.
두 사람은 2019년 일본에서의 첫 만남 이후,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며 양국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사야의 본가에서 처음 결혼식을 진행하고, 한 달 후 한국 서울 강남구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치렀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은 양국의 문화를 아우르는 세레모니로, 두 나라의 가족과 친구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한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결혼 생활 중 겪는 내밀한 고민들을 털어놓으며 관심을 모았는데요.
프로그램에서 사야는 심형탁이 평소에는 매우 배려 깊고 세심하게 행동하지만, 싸울 때는 감정이 격해져 부부 간의 다툼이 생기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심형탁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사야는 “좋을 때는 자기가 다 하겠다고 하면서, 싸우면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인다”고 덧붙였는데요.
이러한 부부 간의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웃음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심형탁은 모델로 데뷔하여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는데요.
특히, 2009년 ‘공부의 신’ 출연 이후로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배우 활동과 더불어 다국적 가정을 꾸려가며 새로운 삶의 단계를 경험하고 있는데요.
심형탁과 사야의 결혼 생활은 두 사람만의 색다른 문화와 경험을 통해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들의 앞으로의 여정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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