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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들 것만 같은 검고 큰 매력적인 눈동자를 가진 아역배우 박소이. 2018년 OCN ‘미스트리스’에서 이상희의 딸 역할로 처음 배우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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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담보’ 두 편의 작품으로 천재 배우의 탄생을 알리는데, 특히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는 대사 없이 눈빛만으로 펼친 명연기로 연출을 맡은 홍원찬 감독을 여러번 소름돋게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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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동일, 김희원 등과 함께한 ‘담보’에서는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사랑스러운 9살 담보 ‘승이’ 역할을 맡았는데, 강대규 감독 역시 어린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상황 인지능력은 물론 몰입도가 뛰어난 배우라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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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 박소이는 2021년 9살의 어린 나이에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다양한 작품에서 박민영, 조이현, 고아라, 김고은, 신혜선, 강수연 등의 배우들의 아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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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배우들의 아역뿐만 아니라 작품을 이끄는 어엿한 배우로도 활약중이기도 한데, 지난해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는 악귀에 빙의되는 소녀 오유민 역할을 맡아, 천진난만한 모습과 서늘함을 오가는 연기로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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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과 함께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어느덧 초등학교 6학년이 된 박소이. 현재 방영 중인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중학생 소녀 복이나 역할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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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은 예지몽, 과거로의 회귀, 비행 능력 등 각각의 초능력을 가졌으나 능력을 상실한 복 씨 집안사람들이 이들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하는 사기꾼 도다해를 만나며 능력을 되찾게 된다는 판타지 휴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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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이가 연기하는 복이나는 자신이 태어난 것 자체가 저주라 생각해 가족들과 소통을 단절, 스마트폰에 중독돼 어른 나이에 고도 근시가 된 데다가 자신의 능력이 아직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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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중학생이 되지 않은 박소이는 방영을 앞두고 가진 제작발표회에서 “이나의 마음을 헤아리기 어려웠지만, 최대한 이나의 마음에 다가가려고 했으며, 중학생 연기를 위해 목소리를 굵게 내려고 노력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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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방영된 회차에서는 복이나의 눈동자가 푸른색으로 변하면서 그 역시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기도 했는데, 앞으로 공개될 회차에서 그 비밀이 무엇인지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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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탁월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그 진가와 천재성을 발휘하며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박소이. 그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은 대중들에게 큰 행운이자 기쁨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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