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으로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며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장근석이 과거 모친의 탈세 논란으로 큰 이미지 타격을 입었습니다.
2020년, 장근석의 모친은 아들이 일본에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세금 신고를 하지 않고 18억원을 탈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모친의 탈세가 밝혀지자, 장근석은 즉각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세금 탈세는 소속사 일을 도맡아 하던 엄마가 혼자 주도한 일이며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그러나 장근석은 과거에도 탈세 관련 논란에 휘말린 바 있어, 모친의 탈세를 모를 리 없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일었습니다.
특히 장근석의 소속사가 그를 전담하는 1인 기획사였고, 대표가 그의 모친이었던 만큼 그의 선 긋기 입장 발표는 오히려 반감을 샀는데요.
이로 인해 장근석은 “잘못에 대해 엄마 탓을 하는 모습”이라는 이미지로 큰 타격을 입어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
이후 장근석은 모친과의 인연을 끊고 지낸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한편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장근석이 ‘음양안’ 관상을 가졌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철과 장근석이 유명한 관상가를 찾아가 관상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관상가는 장근석의 얼굴을 보자마자 “본인은 귀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며 이마 덕에 정신력이 좋고 인내심이 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코가 아주 좋아서 코 하나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이며 “스스로 최고의 지위에 올라갈 관상”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김희철은 “일본에 건물이 많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관상가는 “깊은 곳에 슬픔과 아픔이 있어 최근에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마음 한 켠에 남아 있다”고 말하며, 사주를 통해 “초년에 고생하는 팔자라 15세까지 정말 고생 많이 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장근석은 깜짝 놀라며 “정말 그때까지 너무 심한 고생을 했다”고 공감했습니다.
특히 관상가는 장근석에게 ‘음양안’이 있다고 설명하며, 두 눈의 크기가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그는 “흔한 말로 신기가 살짝 있다”며 “영감이 갑자기 떠오르기도 하고, 꿈이 잘 맞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근석도 맞다고 인정하며 놀라워했는데요.
관상가는 “예능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창조해야 하는데, 연예인에게 음양안이 굉장히 좋고 그걸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장근석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예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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