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이 불미스러운 사건 후 7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엄태웅은 2013년 윤혜진과 결혼해 같은 해 딸을 품에 안았는데요.
2015년에는 딸과 함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16년 마사지 업소에서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며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성폭행 혐의는 무혐의로 결론 났지만, 성매매 혐의는 적용돼 입건됐습니다.
이 사건 이후 엄태웅은 작품 활동을 중단했지만, 공백 7년 만에 드라마 ‘아이 킬 유’로 복귀할 예정인데요.
‘아이 킬 유’는 한 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신세가 된 ‘선우’가 음주운전 뺑소니 사망 사건 용의자로 몰린 대기업 회장 손녀 ‘지연’을 대신해 언론에 나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액션물입니다.
이 드라마에는 강지영과 이기광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편성은 아직 미정인데요.
배우 엄태웅의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30일 오전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찐 부부의 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서 윤혜진은 엄태웅을 향해 “인덕션을 그렇게 사용하면 얼룩이 생긴다”며 다소 화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엄태웅은 온화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봤는데요.
윤혜진은 내레이션에서 “내 말을 열심히 귀 기울여 들어준다”고 설명했지만, 알고 보니 엄태웅은 이어폰을 끼고 있어 윤혜진의 잔소리를 듣지 않은 것으로 추측됐습니다.
윤혜진은 이어 엄태웅이 걸레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사 오고 청소를 매일 한다. 덕분에 집이 깨끗하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엄태웅이 사진을 잘 찍어준다고도 이야기했다. 엄태웅은 설거지를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지만, 결과물은 좋지 않아 그릇에 비눗물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엄태웅은 이번 복귀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인데요.
그의 복귀작 ‘아이 킬 유’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그리고 그의 연기 활동이 어떻게 이어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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