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박보검·수지 듀엣곡 공개, 뉴진스 영국 매거진 표지 장식 외
● 박보검·수지 ‘더 시즌즈’서 듀엣곡 공개
배우 박보검과 수지가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듀엣곡을 선사한다.
영화 ‘원더랜드’의 주인공인 두 배우는 31일 방송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작품에 삽입된 듀엣곡 ‘위시’를 함께 부른다.
‘위시’는 영화에서 의식불명인 남자친구 태주(박보검)를 그리워하는 정인(수지)이 인공지능의 세계에서 만나 함께 부르는 노래다. 박보검이 가사를 쓰고 곡의 제목도 직접 지었다.
영화는 6월5일 개봉할 예정으로, 두 배우는 작품 공개에 앞서 이날 방송에서 듀엣곡을 라이브로 먼저 선보인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를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다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박보검, 수지 외에도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 뉴진스, 영국 매거진 ‘더 페이스’ 표지
그룹 뉴진스가 영국의 매거진 ‘더 페이스’ 여름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더 페이스’는 1980년 창간해 음악과 패션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전문지이다. 그동안 비욘세, 아델 등 팝스타들이 주로 표지를 맡아왔다.
‘더 페이스’는 뉴진스의 음악 세계에 대해서도 집중 분석했다.
특히 뉴진스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른 사실을 언급하면서 “축구장 세개 크기의 장소에 모인 관객을 쉽게 사로잡는 순간을 목격했다”며 “당시를 떠올리면 뉴진스가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뉴진스는 열렬한 팬이나 K팝을 좋아하는 이들만 찾는 그룹이 아니다”며 “뉴진스의 매력은 음악과 문화 팬덤을 넘어선다”고도 평했다.
뉴진스는 최근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안영미,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복귀
개그맨 안영미가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돌아온다. 이번에는 단독 진행자다.
지난해 4월 출산과 함께 라디오 진행에서 하차한 안영미는 6월3일 방송부터 다시 DJ를 맡는다. 그동안 안영미의 후임으로 유튜버 재재가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1년 만에 교체됐다.
안영미는 최근 방송에 속속 복귀하고 있다. ‘두시의 데이트’ 뿐 아니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도 복귀해 활약을 이어간다.
안영미는 제작진을 통해 “쉬는 동안 청취자가 돼 보니 라디오를 들으며 얻는다는 위안이 무엇인지 알았다”며 “이전보다 더욱 성숙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취자들께 위로와 흥을 동시에 팍팍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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