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이 또다시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로, 지난달 18일 과천의 한 술집에서 양주를 마신 후 익일 오전 만취 상태로 귀가하던 중 골목길에서 잠들었는데요.
적발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박상민은 1997년 강남에서 음주 운전 중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2011년에도 강남에서 술을 마시고 300미터가량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걸렸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그는 세 번째 음주 운전 적발 기록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박상민은 영화 ‘장군의 아들’ 이후 작품보다는 사생활로 더 많은 뉴스를 장식해 왔습니다.
2007년 결혼했던 그는 2011년 파경을 맞았는데요.
아픈 어머니를 등한시했던 아내에게 분노하며 손을 대는 바람에 이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재판부는 박상민이 지나친 주사와 험한 말로 부부 사이의 신뢰가 깨졌다고 판단하며, 그에게 위자료 지급을 명령했는데요.
한편, 박상민은 2019년 재혼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세 번째 음주 운전 적발로 인해 그의 이미지는 다시 한번 큰 타격을 입게 되었는데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박상민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을지, 그의 향후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상민의 연예계 활동과 사생활이 여러 차례 논란이 되어온 가운데, 이번 사건은 그에게 큰 교훈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음주 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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