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가수 김민종의 히트곡 ‘귀천도애’가 일본 그룹 튜브의 ‘서머 드림’과 닮았다는 표절 논란이 PC통신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팬클럽 회원들은 관련 글을 모아 김민종에게 전달했고, 이후 작곡자 서영진과 함께 노래를 들어본 김민종은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서영진 작곡가는 예전부터 좋아하던 일본 노래에서 힌트를 얻었다는 말로 표절을 시인했습니다.
이후 김민종은 PC통신에 토론방을 개설한 학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일주일 뒤 팬들을 생각해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일부 표절을 확인했으니 시중에 나와 있는 앨범 모두 회수를 요청했는데요.
또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더 이상 노래하지 않겠다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큰 충격을 주었으며, 김민종의 팬들과 음악계는 그의 결정에 안타까움을 표했는데요.
김민종의 용기 있는 결정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표절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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