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는 2005년에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많은 뮤지컬과 연극에 출연하다가 2014년 이후 드라마 쪽으로 진출했습니다.
그는 드라마 ‘돈꽃’으로 MBC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주말극 부문 남자 우수상,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우수연기상을 받으며 인지도가 급상승했는데요.
린아는 SM 걸그룹 천상지희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천상지희는 다나, 선데이, 스테파니가 소속된 걸그룹으로, 린아는 더 그레이스로 지난 2008년까지 활동했는데요.
이후 린아는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머더 발라드’, ‘젊음의 행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린아보다 3살 어린 장승조는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린아와 알게 되었고,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당시 린아가 먼저 사귀자고 했으며, 2014년 11월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장승조는 “아내 천상지희 린아씨를 처음 만났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저 친구 미래의 남편은 정말 힘들겠다’라고 생각했는데요.
좀 떠받들어줘야 할 것 같은 그런 존재였다.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저한테는 다가가기 힘든 그런 존재였다. 지금은 감사하며 살고 있다”며 웃었습니다.
2014년 2월, 린아와 장승조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양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 중은 아니다”고 일축했는데요.
이후 결혼을 약속하고 날짜를 잡았으며, 2014년 7월, 장승조 소속사는 “장승조와 린아가 오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걸그룹 천상지희 멤버로 데뷔한 린아는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오케피’,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벤허’, ‘스위니토드’ 등의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서 굳건한 입지를 다졌는데요.
결혼과 출산 후에도 무대에 서며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장승조는 ‘아는 와이프’, ‘남자친구’, ‘모범형사 시즌’, ‘남이 될 수 있을까’, ‘멱살 한번 잡힙시다’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이 스타 커플의 활약은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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