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N 출신 가수 김정훈이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듣고 이미지 실추를 우려하여 임신 중절을 권유한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를 거부하고 부모님 집에서 아이를 낳겠다고 하였으나, 김정훈은 살 집을 마련해 주겠다며 보증금 천만 원과 월세 지급을 약속하였는데요.
하지만 김정훈은 계약금 백만 원만 지급한 후 여자친구와의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이 사실은 여자친구가 김정훈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김정훈은 당시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2년간 여자친구가 없었다고 말한 바 있어, 임신한 여자친구의 존재가 밝혀지자 큰 망신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김정훈은 자신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며 여자친구를 상대로 1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하였고, 동시에 법원에 친자 확인을 요청하였는데요.
법원은 여자친구의 손을 들어주며 아이의 친부가 김정훈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후에도 김정훈은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요.
이번 사건은 연예계의 어두운 면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중들은 김정훈의 행동에 대해 큰 실망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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