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하다가 진짜 사랑 느껴 사귀고 싶었다고 공개 고백한 연예인

2024년 5월 1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에스빠소 유니메드(Espaco Unimed)’에서 배우 성훈의 단독 팬미팅 ‘MOMENTO SECRETO COM SUNG HOON‘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약 2400명의 현지 팬들이 참석해 성훈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성훈은 이날 자신의 출연작 ‘애타는 로맨스’의 OST ‘너뿐인 세상’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는 최근 근황을 전하고 브라질 팬들을 처음 만난 소감을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팬들을 위해 DJ로 변신한 성훈은 뛰어난 디제잉 실력과 퍼포먼스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팬미팅 종료 후에는 사인회, 셀카 촬영, 하이터치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성훈은 “드라마를 촬영할 당시 임수향이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성훈은 극 중 임수향과의 키스신에 대해 “정말 좋았다”며 임수향에 대한 호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수중에서 하는 키스 장면만 2시간을 촬영했다. 전혀 힘들지 않았다”며 배역에 몰입했음을 나타냈는데요.
이어 “감독님이 다시 촬영하자고 할 때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드라마 촬영 당시 내가 맡은 배역에 굉장히 몰입한 나머지 상대역인 임수향과 사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했는데요.
그는 또한 “드라마를 찍을 땐 배역에 몰입해 실제 임수향과 극 중 임수향을 구별하기 힘들었다. 진짜 사랑을 느꼈다”라고 말해 열애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드라마가 끝나자 마음이 사라졌다고 말하며 열애설을 일축했는데요.
성훈은 6월 21일 일본 요코하마 제프에서 일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현재 그는 출연 제안을 받은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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