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구속기소 되었습니다.
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으로 법적 책임을 지게 되었는데요.
이와 함께 과거 김호중에게 1억 원을 썼다는 여자의 사연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남자가 방송에 심상치 않은 사연을 보내왔는데요.
그는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푹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으며, 3년간 그 남자를 따라다니며 쓴 돈이 1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남자는 바로 성악가이자 트로트 가수인 김호중이었는데요.
집안을 장식한 김호중의 굿즈와 사진을 보고 박미선은 “세 명이 함께 사는 기분이겠다”며 농담을 할 정도였는데요.
이 정도라면 부부싸움의 원인이 될 만도 했지만, 이 남편은 아내의 팬심을 지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내가 그간 몸이 편치 않았는데 김호중 팬이 된 이후로 정신도 건강도 좋아졌다”며 김호중에게 고마움을 표했는데요.
게다가 아내가 연 매출 약 300억 원인 식품 사업으로 번 돈을 쓰는 것이라며 “버는 돈을 고려하면 돈을 조금 쓴 것 아니냐”며 유쾌하게 아내 편을 들었습니다.
방송 중 김호중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되며 모두가 감동하기도 했는데요.
김호중은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줘서 고맙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사고와 구속 기소로 인해 그의 이미지에는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이 사건은 팬심의 힘과 연예인의 책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호중의 향후 행보와 법적 처벌 결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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