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는 평범한 대학 생활과 결혼을 꿈꾸던 중 예상치 못한 길로 들어섰습니다.
대학 입시에 떨어진 그녀는 재수를 위해 학원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연예인 매니저였던 오빠의 친구로부터 오디션을 제안받아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박진희는 한때 독신주의자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솔로 생활이 길어지면서 적지 않은 나이에 좋은 인연을 만날 기회가 적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드라마 ‘구암 허준’ 촬영 당시, 스태프의 소개로 5살 연하의 박상준 변호사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나이 차이로 인해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만남을 미뤘지만, 3개월 후에 만나게 되었고 성격과 가치관이 잘 맞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6개월 만에 딸이 태어나자 한 방송에서 관련 질문을 받았는데요.
박진희는 “수녀 마인드는 아니다”라며 유쾌하게 답해 대중들에게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진희의 연기 경력과 개인적인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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