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사연이 후배 가수 강혜연을 겨냥해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에서 강혜연이 일일 일꾼으로 깜짝 등장해 무대 위에서 매력을 뽐내며 벌어진 일인데요.
강혜연의 등장에 선후배들은 모두 환영의 인사를 보냈지만, 노사연은 “얼굴이 너무 작아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강혜연은 “쇼케이스 때 오프닝 곡으로 선배님의 ‘만남’을 불렀다”며 오히려 노사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는데요.
이를 들은 노사연은 급히 화색을 띠며 “그럼 다시 보자”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한편, 노사연은 과거 부친 노양환의 마산학살사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데요.
노사연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반박했습니다.
과거 “노사연 씨와 노사봉 씨의 부친인 고 노양환 상사는 국민보도연맹사건 당시 방첩대에서 수사관으로 재직했기 때문에 마산학살사건에 투입돼 현장 지휘 등 일체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고 노양환 상사가 마산학살사건의 실질적인 지휘관이었다는 주장은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인 김주완의 저서에 근거한 독자설로, 달리 이러한 주장을 지지하는 학설이 없으며 이 주장은 자료에 의해 확인된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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