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한 방송에서 남편에게서 전우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다예는 주도권을 두고 다툰 적이 있냐는 질문에 “우린 힘든 상황을 같이 이겨내야 했던 전우 같은 느낌이라 주도권 다툼은 전혀 없었다”고 답했는데요.
그들은 신혼을 버릴 정도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으며, 서로 더 끈끈해지고 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다예는 “워낙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어서 신혼을 버릴 정도로 어렵게 보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약간 신혼부부가 된 느낌이지만, 평생 살면서 겪지 못할 일들을 겪다 보니 더 끈끈해지고 서로 위하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결혼하기 전에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사람들도 많았다는 현실적인 반응을 고백했습니다.
현재 법무법인에서 일하는 김다예는 보통 집안일을 자신이 하지만, 일이 바쁜 경우에는 남편 박수홍이 집안일을 대신한다고 밝혔는데요.
“요리도 잘하고 잘생기고 키 크고 멋있고 착한 박수홍”이라며 남편을 칭찬한 뒤, 기습적으로 입술에 뽀뽀를 하여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모습을 정면으로 목격한 친구가 “제가 정면에 있는데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 묻자, 김다예는 “착시현상”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김다예는 이제라도 신혼생활을 재미있게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이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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