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전미선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었는데요.
그녀는 평소 우애가 깊던 남동생이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녀의 사망 당시 경찰은 우울증 치료 이력이 단 한 건도 없었기에 타살 가능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전미선은 힘든 부부생활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전미선은 지난 2006년 촬영감독 박상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편과 연속으로 함께 보낸 시간이 신혼여행 4일과 임신 기간 중 2일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었는데요.
그녀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남편의 직업 특성상 촬영 일정이 바빠 함께할 수 없는 부분들을 이해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미선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그녀의 힘들었던 삶에 대한 동정과 함께 남편 박상훈이 남편으로서의 본분을 다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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