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의 과거와 성공 스토리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류승룡은 대학 졸업 후 극단 생활을 하며 생계를 위해 비데 공장에서 비데를 조립했는데요.
그는 공장에서 분업화와 오침 등 업무 환경을 개선해 동료들로부터 떠나지 말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연기 외의 시간에는 족발 배달, 실내 인테리어, 배추 나르기, 자동차 세차, 과수원 일, 도로 아스팔트 공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이후 류승룡은 난타의 초기 멤버로 활동하며 5년간 연일 매진을 기록했는데요.
다큐멘터리 촬영은 물론, 미국과 유럽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하지만 대사가 없는 난타 공연에서 연기 욕구를 채우기 어려웠던 그는 고민 끝에 ‘난타’를 그만두고 다시 오디션을 보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는 “돈은 내가 벌 테니 하고 싶은 연기를 하라”고 응원하며 그의 연기 재개를 도왔다고 합니다.
류승룡은 이후 영화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하다가 42세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되었는데요.
그는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세 편의 영화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4년간 흥행에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승룡은 아내의 “당신 같은 성실함과 기획력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격려에 힘을 얻었습니다.
류승룡은 4년 만에 영화 ‘극한직업’으로 다시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그는 “아내와 지금처럼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살고 싶다”고 밝히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배우로서 끊임없는 도전과 성실함으로 성공을 이룬 류승룡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