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최악이다 욕 나올 뻔했다 링 위에서 한번 만나고 싶다”

소유와 파이터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히든아이’ 녹화 도중 분노를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재구성하고 숨겨진 뒷이야기를 전달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인데요.
‘히든아이’는 MC 김성주, 배우 박하선, 가수 소유, 파이터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4MC로 합류해 4인 4색 매력으로 프로그램을 채울 예정입니다.
소유는 “녹화 중 분노를 유발하는 사건도 많았지만, 분노를 넘어 마음이 너무 아픈 사건들도 많았다. 가끔은 영상을 보는 게 힘들 때도 있었다”고 밝혀 다양한 사건과 사고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는데요.

김동현 역시 “약자들만 골라서 괴롭히는 범죄자들은 정말 최악”이라며 “영상을 보다가 너무 화가 나서 욕이 나오기도 했고, 저도 모르게 책상을 치기도 했다. 진짜 링 위에서 한번 만나고 싶을 정도”라고 말해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히든아이’에는 방송 사상 최초로 3명의 프로파일러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권일용, 표창원 프로파일러와 이대우 현직 형사가 출연해 ‘히든아이’에 포착된 사건들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이에 대한 예방 팁까지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히든아이’는 다양한 사건의 이면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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