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청취자의 고민에 명쾌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7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명수 초이스’ 코너에서는 청취자와의 소통 시간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가 입냄새가 심한데 사탕을 먹으라고 줄까요? 입냄새가 난다고 솔직하게 말해줄까요? 친구가 창피할까 봐 고민이 된다”고 사연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야 여기 도시가스 틀어놨니? 하수도 정비 하나보다. 아니면 거름 뿌렸나 보다. 왜 도시에서 벼농사 짓는 건가?”라며 유머러스하게 돌려 말하는 방법을 제안했는데요.
그는 이렇게 간접적으로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친구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명수는 이어 “친구한테 ‘야, 입냄새 나’ 어떻게 그렇게 대놓고 말하나. 친구한테 그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서운해한다”고 덧붙이며,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보다는 유머를 섞어 우회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는데요.
박명수의 이러한 답변은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으로,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과 함께 유익한 팁을 제공했습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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