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한 공판에서 박수홍 부모님의 증언이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박수홍의 아버지는 증인으로 출석해, “내가 아는 여자 이름만 여섯 명일 정도로 여자를 좋아하는 수홍이가, 본인 여친 산부인과 가는 것까지 뒤처리해 줄 정도로 헌신한 친형을 고소한 것도 모자라 30년 넘게 뒷바라지한 자신들을 빨대라고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박수홍이 친형을 고소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아버지는 “박수홍의 재산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접근한 김다예가 변호사와 작당한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박수홍의 어머니는 김다예를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남편이 돈이 많으면 얌전히 집에나 있던가, 놀러 다니기나 하지, 변호사랑 TV에 나와서 짓거린다”며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박수홍의 절친인 손헌수에게는 “김국진과 김용만 같은 좋은 형들은 다 갖다 버리고, 어디서 저런 거지같은 것을 만났냐”며 법정을 나서는 순간까지 분노를 삭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공판에서 나온 증언들은 박수홍과 그의 가족 간의 갈등이 얼마나 깊은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댓글2
가정사라 뭐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일반상식적인 언행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행동을 보여줬으면 한다. 더군다나 공인으로서, 공인가족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언행,등
콩가루 집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