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넘는 긴 기간 동안 한결같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이효리. 남편인 이상순과 결혼 후에는 더욱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모친인 전기순 여사와 함께 단 둘이 여행을 떠나는 JTBC 예능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를 통해 전국의 수많은 딸들에게 공감대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여행 도중 모친인 전기순 여사는 방송이라는 사실을 잊고 딸의 전 남친의 실명을 거론해 이효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이내 다른 구 남친의 이름을 언급하며 그 사람도 괜찮았다고 언급한 이효리.
상순이가 훨씬 낫다.
인간적으로 인물만 빤주구리(?) 하면 뭐 하냐?
이에 전기순 여사는 현재의 사위인 이상순이 훨씬 낫다며 칭찬합니다. 그간 이효리는 방송에서 여러 차례 구 남친들 중 연예인이 있다는 사실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그렇다면 남편 이상순의 반응은 어떨까요?
뉴스나 봐야겠다.
과거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에 이상순과 함께 출연했던 이효리는 TV에서 전 남자친구가 나오기에, 다른 채널을 틀었더니 또 다른 남자친구가 나오자 이상순이 “뉴스나 봐야겠다”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운명처럼 인연을 만나게 되는 것 같다며, 잘 놀고 잘 가서(결혼) 여한이 없다고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던 이효리는 남편인 이상순이 은근히 자기보다 더 놀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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