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히로세 스즈 주연의 일본 로맨스 영화가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8월7일 개봉하는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감독 마에다 테츠)는 셰어하우스에 살고 있는 주인공 사카기가 복잡한 인연으로 얽힌 고등학생 나오타츠가 함께 지내면서 시작하는 운명 같은 만남을 그린다.
영화는 다양한 소재와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재미와 따뜻함을 전했던 청춘 로맨스물 ‘아이는 알아주지 않는다’로 국내 독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타지마 렛토의 동명 만화를 영화로 옮겼다. 원작 만화는 2020년과 2021년 ‘일본 만화 대상’ 5위권에 집입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무엇보다 일본의 대세 배우 히로세 스즈가 주인공 사카키 역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배우 오니시 리쿠, 코라 켄고, 토즈카 준키, 토우마 아미 등이 출연해 작품을 완성했다.
최근 극장가에서 인기를 얻은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남은 인생 10년’의 열기가 이번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로도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제공=트윈플러스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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