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서 17살 연상연하 부부로 주목받는 미나와 류필립이 악플에 대한 담담한 응수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018년에 결혼한 이 부부는 늘 악플에 시달렸는데요.
최근 류필립은 “왜 연상연하는 욕을 먹어야 하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악플을 직접 읽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상에서 류필립은 미나를 향한 악플에 차분하게 대응했는데요.
“할매 딱 50대로 보인다”, “어려 보이려고 노력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미 푸석푸석하다”라는 댓글에 대해 류필립은 “실제로 보면 그렇지 않다. 어려 보이려고 한 적 없다”라며 미나를 옹호했습니다.
또 다른 악플로 “할머니 냄새 안 나나요”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류필립은 “이런 댓글 정말 많은데, 10대에서 20대 초반 정도라면 50대 초반이 할머니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미나 씨는 한평생 담배를 피운 사람도 아니며, 몸이 건강하면 냄새가 안 난다. 아름다운 꽃냄새가 난다”라고 응수했습니다.
류필립은 이러한 악플을 다는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추악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며, 자신들의 관계를 지지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요.
악플에도 불구하고 잘 지내고 있는 미나와 류필립 부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악플에 맞서는 이 부부의 담담한 응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들의 사랑과 결혼 생활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더욱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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