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의 비밀스러운 결혼과 이혼 이야기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6살 소녀였던 이지아는 한 유명인의 공연을 보러 가게 되었고, 4년 뒤 20살이 되자마자 그 유명인과 미국에서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미국 애리조나에서 2년 8개월간의 결혼생활을 한 후,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후 이지아는 남편에게 위자료 5억 원과 재산분할 50억 원을 요구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지아는 자신이 선택한 사랑이 산에 있는 산다람쥐에게도 들키면 안 되는 비밀스러운 사랑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가족들에게도 결혼을 숨기고 연락을 끊었다가 7년 만에 다시 만났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는데요.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이지아가 감금된 것이 아니냐는 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혼인신고 시 증인이 필요했는데, 증인으로 참석한 사람이 바로 이지아의 언니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감금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지아는 데뷔와 동시에 배용준과 함께 주연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1인 2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사건은 이지아의 연기력과 더불어 그녀의 사생활에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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