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슬픔’을 겪은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

우주를 떠도는 사랑 이야기, 영화 ‘미지수’

영화 “미지수”는 삶과 사랑의 궤도에서 이탈한 다섯명의 인물을 통해 삶의 치유와 사랑의 회복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봄날” “팡파레” “현기증” “가시꽃”을 연출한 이돈구 감독의 5번째 작품이며, 첫 번째 멜로 영화다.

“미지수”는 사랑이 남긴 상실의 감정을 섬세하게 다룬다. 그 과정을 배우 박종환, 양조아, 윤유선을 비롯해 신예 권잎새, 반시온이 완성해간다.

특히 “미지수”는 지난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받았다.

영화는 극중 이야기를 통해 상실의 슬픔과 이별의 아픔, 그리움을 견디는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감독: 이돈구 / 출연: 권잎새, 반시온, 박종환, 양조아, 윤유선 / 제작: DK FILM / 배급: 인디스토리 / 러닝타임: 69분 / 관람등급: 12세관람가 / 개봉: 5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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