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축구 실력과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임영웅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에 리턴즈 FC와 함께 출연해 활약했는데요.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4.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의 전국 시청률 1.6%, 수도권 1.7%와 비교해 약 3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로, 임영웅의 출연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느데요.
4년 만에 ‘뭉찬3’에 돌아온 임영웅은 반가운 인사와 함께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우리 팀에는 축구선수라는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선수 출신과 선수를 꿈꿨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구라는 공통점으로 다시 꿈을 꾸기 위해 모였다”고 리턴즈 FC를 소개했는데요.
이어 임영웅은 자신이 생각하는 축구의 매력과 KA리그 창설 배경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축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운동을 많이 했다.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과 리턴즈 FC, 그리고 어쩌다뉴벤져스가 각각 구단 자랑 배틀을 펼치며 신경전을 벌였고, ‘Home’ 챌린지의 최종 공개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8일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 영화는 예매 오픈 2일 만에 사전 예매 7만 건을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1위, CGV 예매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강력한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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