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 ‘부당거래’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하며 주목받았던 배우 박로사는, 당시 적지 않은 나이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지 못한 채 연예계를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평범한 삶을 선택한 그녀는 직장에 다니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두 아이를 출산하며 안정된 가정을 꾸리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박로사의 삶은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부터 그녀는 고가의 명품을 들고 다니는 일이 많아졌고, 시간이 갈수록 귀가 시간이 점점 늦어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의문을 품은 주변인들은 그녀의 행동을 주목하기 시작했고, 결국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박로사는 한 대기업 대표와 스폰서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그 대가로 명품을 받아왔다는 사실이 언론에 공개된 것인데요.
이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지만, 박로사의 남편은 자녀들을 위해 아내를 용서하고 가정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러나 박로사의 불륜은 계속되었고, 결국 이혼이라는 비극적인 결말로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이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박로사의 몰락을 상기시키며, 한때 꿈을 좇아 연예계에 발을 들였던 그녀가 결국 잘못된 선택으로 가정을 잃게 되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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