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당신만을 사랑해’로 데뷔한 배우 최선아가 귀여운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인기의 절정이던 시기에 돌연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 이원익 회장과의 결혼을 발표하고 미국으로 떠나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최선아는 당시 이원익 회장이 매주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찾아오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연예인의 배우자에게까지 쏟아지는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최선아는 남편과 함께 조용히 한국을 떠나기로 결정했는데요.
하지만 미국 공항에 도착한 순간,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장면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레드 카펫과 함께 500명이 넘는 남편의 제자들이 장미 한 송이씩을 들고 그녀를 환영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따뜻한 환영에 감동한 최선아는 이후 미국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최선아는 팬들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배우 활동을 재개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미국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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