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이자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자신의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학창 시절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그는 현재 62억 원대의 건물주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인데요.
최근 기안84는 새롭게 시작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음원을 발표하며, 여기서 나오는 수익을 전부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 음원 수익 없이도 먹고 사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며 기부 결심을 전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는데요.
기안84는 앞서 자신의 사진 전시회 표값을 단돈 8,700원에 판매해 ‘착한 가격’으로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 전시회에서 그는 8,700만 원의 수익을 올렸고, 이 금액 역시 전액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는데요.
1984년생인 기안84는 웹툰 인기 작가로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예능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태어난 김에 사는 것”이라는 그의 자조적인 표현과는 달리, 기안84는 놀라운 성공 스토리와 더불어 꾸준한 선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기안84의 이러한 행보는 그가 단순히 유명세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기부와 나눔이 앞으로도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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