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28일 대구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앞두고, 예매 열기가 예전만 같지 않다는 보도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티켓 가격이 14만 원으로 설정된 이번 콘서트는 예매 초반부터 빈 좌석이 많다는 소식과 함께 ‘장윤정이 한물갔다’는 뉘앙스의 보도가 나오며 논란을 빚었는데요.
이에 장윤정은 담담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모든 문제의 이유는 저에게 있다”며, “트로트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티켓값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제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이 이유”라고 솔직하게 말했는데요.
또한, “내일 오랜만에 하는 공연을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 한 번 더 하고 준비를 마쳤다”며, 관객 한 명 한 명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장윤정은 “인원이 적을수록 한 분 한 분과 눈을 마주치며 노래하겠다”며, “버티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밀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여,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표현했는데요.
그녀의 담담한 메시지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남편 도경완 역시 “언제나 자랑스럽다”며 장윤정에게 힘을 실어주었는데요.
팬들은 “장윤정의 무대는 언제나 최고다”, “사람 수에 상관없이 열정적인 무대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그녀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이번 공연에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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