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 김해에서 ‘어쩌다뉴벤져스’가 주최하는 ‘제1회 뭉찬체전’이 펼쳐집니다.
전국체전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어쩌다뉴벤져스’ 멤버들은 화려한 피켓 퍼레이드와 성화대 점화를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는데요.
이번 뭉찬체전에서는 전국체전 정식 종목인 110m 허들, 보디빌딩, 축구 등에서 긴장감 넘치는 명승부가 예고되었습니다.
특히, ‘체육훈장 1등급 청룡장’을 수상한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이대훈과 ‘대한민국 최초 철인3종 올림피언’ 허민호가 출전해 열띤 대결을 펼치는데요.
이대훈은 전국체전에 11회 출전하여 금메달 5개를 획득한 전설적인 기록을 자랑하며, 허민호는 소년체전부터 시작해 무려 금메달 13개를 차지한 화려한 이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들은 금메달을 향한 열정적인 이유도 밝혔는데요.
허민호는 “전국체전은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대회이며, 선수 계약 연장과 연봉 인상이 걸려있다”고 말해, 선수들에게 이 대회가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대훈 역시 “전국체전에서 1등을 하면 연봉이 오른다”며, 안정환 감독에게 “금메달을 따면 출연료 인상을 해줄 수 있냐”는 재치 있는 질문을 던져 큰 환호를 받았는데요.
이에 안정환 감독은 깊은 고민 끝에 메달 획득 시 화끈한 격려금 지원을 약속하며, ‘어쩌다뉴벤져스’ 멤버들의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과 우정이 함께하는 제1회 뭉찬체전은 금빛 영광을 차지하기 위한 열정적인 승부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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