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습니다.
이날의 주제는 ‘같이 밥 먹기 싫은 사람 BEST 5’로, 박명수는 이 주제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밝혔는데요.
박명수는 “얻어먹는 사람이랑 밥 먹을 때 밥맛이 떨어진다”며, “당연하게 생각하고 먹는 사람들 꼴보기 싫다. 속으로는 ‘너도 한번 살 때 되지 않았니’라고 생각한다.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유쾌하게 답하며, 남이 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그는 “밥 남기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말하며, “남기는 음식이 너무 아깝다. 밥을 남길 거면 아예 먹지 않는 게 낫다. 그래서 저도 제 딸 민서에게도 항상 밥 다 먹으라고 교육을 시킨다. 네가 먹을 만큼만 푸라고 가르친다”고 전했는데요.
박명수는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밥상 예절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음식의 소중함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많은 청취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으며, 일상 속 예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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