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와 별 부부가 막내딸 송이의 길랑-바레 증후군 투병 사실을 어렵게 고백했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신경에 염증이 생겨 근육이 약해지고, 심각한 경우 마비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는 희귀 신경 질환인데요.
하하는 한 방송에서 딸 송이가 갑자기 걸음걸이가 이상해졌을 때 처음에는 장염인 줄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병원에서 길랑-바레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회고했는데요.
별 역시 당시 아이를 돌보며 “아이 대신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병간호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두 사람은 직업 특성상 남들을 웃겨야 하는 상황에서도 가족의 아픔 속에서 웃음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고백했는데요.
다행히 송이는 빠르게 회복해 현재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하와 별 부부는 이번 경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깊이 깨닫게 되었다며, 자신들처럼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다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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