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최근 불거진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별거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히며, 일부 유튜버와 언론을 통해 확산된 소문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송일국은 한 유튜버를 통해 전해진 별거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아내가 최근 광주 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로 지방 발령을 받아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지방으로 이동하려 했으나, 아이들이 학교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을 힘들어해 주말부부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이어 “평일에는 따로 지내는 것이 맞지만, 이를 별거라고 볼 수는 없다”며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퍼지는 가짜뉴스는 저와 제 가족에게 큰 상처를 준다”고 호소했습니다.
송일국은 과거 방송 활동과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지만, 세 쌍둥이의 육아와 가정에 집중하기 위해 연예계 활동을 잠시 멈췄는데요.
그는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재도 아이들과의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버가 제기한 “아내의 바쁜 일정 때문에 송일국이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그는 “육아는 서로 상의하고 함께 나누는 일”이라며, 부부 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강조했는데요.
송일국은 이번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그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우리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는데요.
송일국은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두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가정적인 면모를 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는 이번 해명을 통해 “가족이 저의 전부”라며, 아이들과 아내를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송일국의 주말부부 결정은 가족의 행복과 아이들의 안정된 교육 환경을 위한 선택이었는데요.
그의 해명과 강경한 대응 예고로 허위사실 유포 논란은 잠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송일국과 그의 가족이 평온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기를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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