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202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 ‘스피드아크 매티스(SpeedARC Matis)’를 국내 공식 론칭한다. 이 제품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은 하이킹 슈즈로, 하이커들과 일상에서도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6일부터 12일까지 명동 에이트디비젼 본점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에서 첫선을 보인 ‘스피드아크 매티스’는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해당 팝업스토어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통기성과 방수성을 확보한 점이다.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경량 미드솔과 비브람 메가그립 아웃솔이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지형에서도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특히 습하거나 건조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머렐의 독자적인 스피드아크 미드솔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FloatPro foam layers와 FlexPlate가 결합된 이 시스템은 쿠셔닝을 극대화하면서도 에너지를 2배로 반환해 하이킹 시 추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레이스 시스템을 적용해 세밀한 핏 조절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하이킹 슈즈와는 달리 앞코가 날렵한 실루엣으로 디자인되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머렐의 신제품 ‘스피드아크 매티스’는 3월 18일부터 머렐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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