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밤새 울어대는 신생아 때문에 그야말로 혼이 나가버린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전하고 있다고 지난 16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여성 테파니 샤보노는 한 달 전 출산을 해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지난 2일 그녀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2시간마다 깨어나는 일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특히 졸린에게는 더 그렇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stephcharbonneau This whole waking up every 2 hours thing is really getting to everyone, mostly Jolene though #newbornbaby #postpartum #firsttimemom #dog ♬ Welp, Didn’t Expect That – Yu-Peng Chen & HOYO-MiX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그녀의 반려견 ‘졸린(Jolene)’과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아기 침대에서 울며 칭얼대는 아기. 그 뒤로 소파에 앉아 있는 졸린의 모습이 보이는데.

밤새 아기 울음소리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는지 졸린은 몹시 수척해 보인다. 계획에 없던 육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졸린의 지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 녀석은 분명 야간 근무를 했을 거예요”, “내 강아지도 똑같이 육아로 힘들어했는데, 얼마 후 아기와 절친이 됐어요!”, “당신은 녀석에게 육아 휴가를 줘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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