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이 도쿄의 밤거리에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패션을 선보이며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공개했다.
안은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kyo”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도쿄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번 사진에서 안은진은 도심 속에서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스트릿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다크 그린 색상의 긴 코트를 착용해 세련되고 안정감 있는 룩을 연출했다. 루즈한 핏의 코트는 현대적인 감각과 편안함을 동시에 강조했다. 하의로는 검은색 슬림 팬츠를 매치하여 스트릿 감성을 더했으며, 발목 부분이 드러나는 디자인은 레트로한 느낌을 준다. 운동화와의 조화는 캐주얼한 멋을 강조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겨울에 어울리는 클래식하고 세련된 패션을 보여준다. 긴 울 코트와 청바지의 조합은 겨울철 패션에 적합한 레이어드 스타일을 완성한다. 테일러드 칼라와 버튼 디테일은 클래식한 무드를 더한다. 발에는 편안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어 활동성을 고려한 동시에 트렌디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머리에 쓴 니트 비니는 따뜻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러한 스타일은 도시적인 겨울 환경에서 멋을 내고자 하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있으며,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안은진은 MBC 드라마 ‘연인’에서 유길채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내년 1월 개봉하는 영화 ‘시민덕희’에 출연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