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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델리라는 이름의 2살 푸들과 함께 살고 있는 슬로베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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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이라는 공간을 '나의 취향을 잔뜩 녹여낸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학창시절에 친구 집에 놀러 갔다오면 그 친구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고, 그 친구랑 더 가까워지잖아요? 집은 그런 공간같아요. 나를 더 알게 되고 나와 더 가까워지는 공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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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 부부의 신혼 집에는 저 그리고 남편의 취향과 정체성(?)을 많이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물론 델리가 생활하는 데도 불편함이 없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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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희 부부가 워낙 깔끔하고 심플한 걸 좋아해서 집의 전체적인 톤은 화이트, 아이보리로 통일했습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부분 부분에는 색감이 있는 소품들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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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저희 집 거실인데요. 저희 부부가 거실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 편이라, 처음 집을 선택할 때도 전체 평수에 비해 거실이 큰 집을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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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바로 소파예요. 소파를 정말 신중하게 선택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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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중인 곳이에요. 벽타일도 그렇고 붙박이장, 테이블, 심지어 냉장고 조차 모두 화이트, 아이보리 컬러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상하부장의 컬러만 실버컬러인데, 밋밋하지 않고 오히려 모던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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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침실 공간은 바로 침실이예요! 저희 부부에게는 꽤 특별한 공간이랍니다. 그 이유는 바로 침대와 화장대 들을 모두 남편이 직접 만들었기 때문이죠. 남편이 가구 디자인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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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는 남편의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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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공간은 바로 이 아치형 문 너머에 있는 서재입니다. (* 이후 매거진은 아래 배너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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