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선이 영화 ‘비밀의 언덕’에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연이은 성공을 거두며 주목 받는 가운데,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그녀만의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뽐냈다.
화보 속 장선은 모던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깔끔한 라인의 차콜 컬러 울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성의 힘과 독립성을 상징하는 듯한 포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장선의 스타일은 단순한 옷차림을 넘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 스테이트먼트로, 슈트의 벨트 디자인과 넓은 라펠이 특징인 재킷이 강인한 캐릭터를 부각시켰다. 와이드 팬츠는 레그 라인을 길고 슬림하게 연출하며,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권위 있는 이미지를 완성한다.
액세서리 선택에서도 장선의 패션 센스가 빛을 발했다. 골드 링과 세련된 주얼리, 스파클링한 실버 슈즈가 화려하면서도 과하지 않게 그녀의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러한 신중한 액세서리 선택은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존중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현대 패션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장선은 인터뷰에서 연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사명감을 가지고, 특히 실제 인물을 모티프로 할 경우에는 더욱 깊이 연구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내 안에 심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짜를 추구하는 마음과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극 중 인물이 더 살아있길 바라는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장선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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