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F&F(대표 김창수)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F&F WITH YOU’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MLB KIDS 하트 컬렉션의 판매 수익 중 1억 원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중증 복합장애 및 발달장애 아동의 치료비와 필수 의료기기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국내 유일의 장애 어린이 재활 전문 공공병원으로, 이번 기부가 많은 어린이들의 치료와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심리치료 상담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학대피해가정 청소년 치료상담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심리상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F&F그룹은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 초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긴급 지원했으며, 삼성서울병원 환자행복기금에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F&F 관계자는 “’F&F WITH YOU’ 캠페인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과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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