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장인의 손길 깃든 ‘DIOR WEST 부츠’선보여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매력적인 액세서리인 디올 웨스트(Dior West) 부츠를 공개했다.

디올 웨스트 부츠는 2024 디올 크루즈 라인에 영감을 선사한 멕시코 문화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으로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매력이 돋보인다. 고급 가죽에 섬세한 엠보싱 기법으로 완성된 Butterfly 모티브가 특징적이며, 블랙과 브라운 컬러의 대비가 독특함을 더한다.

‘Christian Dior Paris’의 골드 레터링 시그니처가 더해진 이 제품은 수작업으로 색을 입힌 마감 기법을 통해 디올 하우스만의 장인 기술의 상징을 표현해냈다. 디올의 창립자 무슈 디올이 중시했던 디테일의 미학을 담아낸 이 부츠는 하이엔드 버전으로도 출시되어, 진주 장식으로 더욱 풍송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Dior West 부츠’는 디올 하우스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제품으로, 패션 애호가와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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