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나레 괌, 미크로네시아 문화로 봄 맞이 ‘마마르의 꽃피는 리조나레’ 개최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 2024년 봄을 맞아 미크로네시아 문화의 전통 화관인 ‘Mwarmwar(마마르)’를 주제로 한 ‘마마르의 꽃피는 리조나레’ 행사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괌의 전통 꽃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빅 마마르’로, 직경 3m에 달하는 거대한 마마르가 수영장 옆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해변에서 ‘Gupot Kanton Tasi(구팟 칸톤 타시)’라는 주제로 미크로네시아의 봄을 기념하는 세레모니가 열리며, 차모로 전통 코코넛 잎으로 만든 스커트와 꽃으로 장식된 의상을 입은 스태프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현지 아티스트의 지도 아래 마마르 만들기 워크숍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꽃을 사용하여 머리핀, 귀걸이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