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명동 놀 거리 필수 코스 중 하나인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전시리뷰를 데리고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실내 데이트가
정말 좋은 것 같은데 크리스마스 장식까지
끝마친 롯데갤러리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만욱, 김펄 작가의
展가 진행 중입니다.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위치
을지로 입구역에서 지하로 바로 연결되어 있고
지상으로 올라와도 30초 만에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버스 타고 와서 횡단보도 건너느라
지하 도로 들어왔는데요.
명동 지하상가와도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서
롯데갤러리 본점 에비뉴엘
지하 2층의 작품을 만났습니다.
展
2024년 11월 1일(금) – 2025년 1월 3일(금), 백화점 휴점 시 휴관
김펄, 만욱 회화 및 입체작품 총 20여 점
관람료 : 무료
2. 展
롯데갤러리는 올해의 마지막 전시로
11월 1일부터 롯데갤러리 본점 에비뉴엘
지하층부터 지상 4층
아트월에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김펄, 만욱 작가 2인 전
전시회는
백화점 내에 갤러리 공간이 별도 없이
이동 동선에 배치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인데요.
어찌 보면 백화점 공간 그 자체를
전시회이자 문학작품의 공간으로
바꾸는 캠페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각자인듯 하나인듯 Like an individual, like one
2023
3. 김펄 작가
김펄 작가는 시대정신이 담긴
특색 있는 드로잉 작업이 인상 깊습니다.
워킹맘 시선에서 삶을 그려내고
주요 소재로 녹여내는데요.
처음 겪어보는 엄마로서의 시간을
먹이사슬 최상위 포식자인 ‘곰’을
통해 구현하고 있습니다.
작품을 보고서 화풍이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먹과 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서
담아내는 가족적 삶이 재미있습니다.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붓 터치가 좋아요.
하나하나 보다 보니 더 감각적인 색채.
색감 조합이 탁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4. 만욱 작가
‘아줌마 왜 혼자 다녀요’, ‘백코 고양이’ 등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만욱 작가.
평면 성격의 회화에
자연과 동물들을 많이 그리는데요.
강렬한 형광 색채와 거친 필획으로
표현하는 것이 인상 깊습니다.
5. 연계 프로그램
만욱, 김펄 작가 전시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클래스도 있어요.
작가님들과 함께 나만의
에코백 & 참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어요!
12월 15일 일요일
13:00 – 14:00 입니다.
아이들은 15:00 – 16:00 입니다.
백화점과 전시회는 연관성이 정말
높은 것 같습니다.
실제 백화점 내 문화생활이 많고
전시회도 많이 들어가있으니까요.
백화점 내에서 쇼핑과 문화생활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아요.
2024년도도 벌써 끝나가고 있는데요.
한 해의 끝자락으로 갈수록
소중하고 감사한 것들에 대한
애틋함이 깊어집니다.
현재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고
사랑하는 가족, 관계하는 친구와
지인과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하는데요.
실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실내는 문화충전으로 무장한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에로 놀러 오세요!
롯데백화점 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81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73 롯데백화점에비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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