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를 맞아 패션업계에서는 새로운 모델 발탁이 눈에 띄는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새로운 얼굴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하고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신규 모델 발탁과 함께 새로운 컬렉션의 화보 공개도 이루어지며, 브랜드별 다채로운 콘셉트의 시각적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에스쁘아는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윈터’를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윈터는 에스쁘아의 신제품 화보에서 매혹적인 색조를 완벽히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윈터의 독특한 비주얼과 에스쁘아의 색조 제품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페리페라는 ‘NCT(엔시티) 멤버 도영, 정우’를 새 모델로 선정했다. 이들은 페리페라의 24 SS 컬렉션 화보에서 청초하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의 케미와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에뛰드는 그룹 ‘샤이니(SHINee)’를 모델로 다시 선정하며, ‘리플레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과거 샤이니와 에뛰드의 협업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컨버스는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를 새로운 캠페인의 얼굴로 선정했다. 이 캠페인은 자유롭고 솔직한 표현을 강조하며, 카리나의 다양한 면모와 잘 어울리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메트로시티는 ‘소녀시대 멤버 서현’을 새 뮤즈로 발탁하고, 드래곤 에디션과 함께 새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서현은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핸드백을 소화하며 도시적인 여성상을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새해 모델 발탁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다양한 소비층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는 중요한 마케팅 전략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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