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마니아의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원룸
미니비숑 우디와 함께여서 외롭지 않은
10평 원룸의 ‘나 혼자 산다’ ver.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집
그의 프라이빗 한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저는 평소에 운동(웨이트)을 즐겨 하고 쉬는 날엔 캠핑도 자주 다니는 경찰관 병디입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필름 카메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집에서 있을 때는 우디와 침대에 누워서 넷플릭스를 본다거나 인센스 스틱 하나 피워놓고 독서하는 것을 즐겨 합니다.
인테리어 컨셉은?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
요즘 유행인 것처럼 저도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특히 ‘조명’을 좋아해서 집에 다양한 조명들이 많이 있어요! 조명이 ‘인테리어의 꽃’이라고 생각해서 조명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저희 집 스토리
시작합니다!
1950년대 스튜디오 같은 메인 공간
한쪽 편에는 턴테이블 과 오래된 애플의 맥 제품을 배치했는데요. 오래된 맥으로는 웹 서칭 할 때 가끔 사용하곤 합니다. 턴테이블은 제가 평소 LP 모으는 것을 좋아해 오래된 음색으로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사용하곤 합니다.
평소 홈 카페를 즐겨 하곤 합니다. 위 사진은 크로우 캐년에서 구매한 식기류인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최근에는 소파를 변경했어요! 이렇게 주기적으로 가구 및 배치를 변경하면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종종 변경하곤 합니다.
유행 컬러인 그린으로 포인트를 준 분위기 있는 휴식 공간
분위기 맛집, 침대 공간
통유리 옆으로는 이케아에서 구매한 침대 프레임과 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름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고요. 화이트 색상의 알루미늄 블라인드를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직접 시공하였습니다.
침대 위에는 좋아하는 빈티지 포스터를 붙여 허전한 벽 공간을 채우려고 노력했어요. 침대 위에 있는 시계는 이탈리아에서 1980년도에 만들어진 빈티지 제품입니다.
휴식 공간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플랜테리어 느낌을 내면서 그린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철제 선반들과 빈티지 시계가 미드 센추리 모던 분위기를 내면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있어요.
집꾸미기 구독자에게 주는 인테리어 꿀팁은?
요즘은 SNS가 발달해서 내가 원하는 인테리어를 한 다른 분의 인테리어를 미리 찾아보고 어느 정도 구상해 볼 수 있으니 이 점을 많이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에 든다고 덜컥 사는 것보다 자신의 집에 어울리는 제품인지를 꼭 생각해 보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저는 비록 지금 인테리어와 전혀 관련 없는 경찰관이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어렸을 적 인테리어학과를 가고 싶었지만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직장인이 되고 독립하면서 드디어 저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귀찮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꾸며야 할지 막막하실 수도 있는데요 작은 소품에서부터 시작해서 공간 꾸미는 것에 재미를 붙이다 보면 어느새 특별한 자신만의 공간이 만들어져 있을 거예요^^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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