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디 애니멀스 옵저버토리(The Animals Observatory)가 2024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고전적이고 앤티크한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디 애니멀스 옵저버토리의 2024 S/S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이아 아귈라르(Laia Aguilar)의 모토인 ‘사물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그 아름다움을 기념한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컬렉션은 마치 런던의 빈티지 스토어에서 옷을 고르고 글래스톤베리나 코첼라 같은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듯한 일상 속 판타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아이템 중 하나인 헤지호그(Hedgehog) 쇼츠와 스쿼브(Squab) 크롭 탑은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캐서린 헵번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또한, 벌처(Vulture) 테니스 세트와 비행사 스타일의 선글라스, 카라 깃, 수공예적인 목걸이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눈에 띈다.
국내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는 디 애니멀스 옵저버토리는 최근 서울, 대구, 인천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디 애니멀스 옵저버토리의 2024 S/S 컬렉션은 1월 23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0